해적들이 드나드는 항구마을에 사는 루이스. 해적이었던 아버지가 죽은 후, 아버지의 친구였다고 주장하는 캡틴 잭이 찾아온다.

We will find a way. We always have. 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우린 새로운 세상으로 갈 거야. 준비됐어?”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자들의 마지막 선택. 두 사람의 죽음은 목격자도 없었고, 시체 또한 발견되지 않았다. 두 사람을 둘러싼 억측과 소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갖가지로 비화되는데 가장 비극적일 수도, 가장 아름다울 수도 있는 결말을 향해 치닫는 세 남녀! 시대와 사랑을 초월한 삶과 죽음의 대립!

스타라이트. 그것은 아득히 먼 별의 '태고의 옛적에' 머나먼 미래의 이야기. 이 희곡으로 무대의 반짝임을 받은 두 소녀는, 운명의 약속을 한다. "둘이서 스타가 되자." "무대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평범한 즐거움, 기쁨을 불살라, 운명을 이루기 위해, 겨우 5살의 두사람은 운명을 용광로에...

그녀는 아직 모른다. 똑같은 무대는 없다는 걸. 끝나지 않는 무대는 없다는 걸. 반복되는 재연 끝에 도는 윤무의 막이 오른다. [연기했을 무대, 그런데 내가 모르는 무대.] [그게 론도 론도 론도- 이해합니다.]

무대 소녀. 그것은 미래의 배우를 꿈꾸며 반짝이는 소녀들을 뜻한다. 어느 날, 소녀들에게 한 통의 연락이 도착했다. 그리고 빛나는 별을 붙잡기 위한 오디션에 9명의 무대 소녀들이 모여든다. 빛을 갈구하는 마음이, 집착이, 운명이 무대 위에서 교차한다. 지금, 레뷰의 막이 오른다!